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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LH 전직 직원 자택 첫 압수수색...'원정 투기' 겨냥 / YTN

2021-03-17 7 Dailymotion

LH 전직 직원 A 씨, 2018년에 5명과 함께 사들여 <br />동네주민까지 합치면 8필지·40억 원어치 <br />경찰, 전북 전주에 사는 A 씨의 집도 압수 수색 <br />개발 정보 입수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<br /><br /> <br />경찰이 처음으로 LH 전직 직원의 자택도 압수 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에 살면서 광명 땅을 산 당사자인데, 경찰이 LH 전북 직원들의 원정투기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지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광명·시흥 신도시 예정지로 확정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땅. <br /> <br />지난 2018년 1월, LH 전직 직원 A 씨와 지인 등 모두 6명이 3억 원을 주고 같이 샀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만 해도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가치가 크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주민 : (매입한 땅은) 임야라 필요 없거든요, 사실은. 할 게 없거든요. 터지고 나서 그래서 샀구나….] <br /> <br />특히 LH 전북본부에서 근무했거나 전주에 사는 사람이 많아서 이른바 원정투기 의혹도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땅을 산 시점을 전후로 LH 전북 전·현직과 가족, 친인척, 동네 주민들까지 사들인 노온사동 땅만 8필지, 40억 원어치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확실한 정보에 기대 원정투기에 나섰다는 의구심은 일파만파 커진 상황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은 국토교통부와 LH 본사 외에 전주에 사는 A 씨의 집도 압수 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가 개발 정보를 미리 입수해 공유했는지, 어떤 개발정보를 입수했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경찰은 지난 9일 현직 LH 직원 13명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압수 수색에 전직 직원의 집도 포함되면서 전북 원정투기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환[kimjh0704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72211153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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